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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 시베리아가 38도 폭염…땅속 '좀비'들이 살아났다
지난달 불에 완전히 타버려 잿빛 폐허로 변해버린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빌류이스키 숲. 화재 직전 울창했던 숲에선 더이상 생명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 sreda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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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 시베리아가 38도 폭염…땅속 '좀비'들이 살아났다
지난달 불에 완전히 타버려 잿빛 폐허로 변해버린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빌류이스키 숲. 화재 직전 울창했던 숲에선 더이상 생명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 sreda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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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서비스대상] ‘2020 국가서비스대상’ 교육 분야 수상기업은?
산업정책연구원이 마련한 ‘2020 국가서비스대상’에서 7개 분야 49개 서비스가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교육 분야 중 대학부문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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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제1회 '푸른 하늘의 날'…미세먼지 줄여야 코로나도 막는다
지난해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 전국이 초미세먼지로 뒤덮였다. 지난해 3월 6일 초미세먼지가 걷힌 뒤 제주시 연동 제주도청 옥상에서 바라본 하늘이 눈부시게 파랗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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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환경부는 왜 홍수 대응에 실패했나
김영오 과실연 상임대표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인류는 역사의 시작과 더불어 홍수와 싸워 왔지만, 최첨단 과학기술로 무장한 21세기에도 이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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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따구도 나오는 수돗물 "'먹는물'인데 전공자에게 맡겨야"
지난달 '수돗물 유충' 사태 이후 인천 부평정수장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 인천에서는 지난해 붉은 수돗물에 이어 연달아 대형 '수돗물 사고'가 터지면서, 시민들의 '수돗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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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신월동 물바다 없앴다, 지하 40m 어마어마한 터널
2018년 7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의 대형 빗물터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일 당시의 모습. 최승식 기자 “지난 3일 폭우에 첫 가동하고, 고질적이던 신월동 침수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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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예보 환경부, 하천공사 국토부…컨트롤타워가 없다
━ 물관리 백년대계 세우자〈상〉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8일 전남 구례군을 감아도는 섬진강과 지류인 서시천 제방이 붕괴해 구례읍 시가지가 황톳물에 잠겨 있다. 인접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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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연타 기상청, 녹조만 본 환경부···물관리 사령탑이 없다
지난 7~8일 호남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8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서시1교(국도 19호선) 도로 일부가 붕괴해 일대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반도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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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미래형 실내 농장 ‘21세기 정조프로젝트’ 과제 당선
[스마트팜 투시도 이미지]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진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미래형 실내농장 「21세기 정조프로젝트」과제 공모에 당선되었다. 농촌진흥청에서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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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심형보·허종완 교수팀, 과기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심형보(사진 왼쪽) 허종완(사진 오른쪽) 교수팀이 한남대학교 박연철 교수를 신진연구자로 영입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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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양양과 고성이 한국 최고 미세먼지 청정지역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없고 공기가 가장 맑은 곳은 강원도 양양과 경남 고성이었다. 또 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심한 곳은 경기도 부천과 충남 당진, 충북 증평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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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건국대 外
◆건국대〈서울캠퍼스〉▶부동산과학원장 고성수 ▶박물관장 권형진 ▶인권센터 인권상담실장 김재윤 ▶연구윤리센터장 최인수 ▶건축대학 건축학부장 김한수 ▶공과대학 부학장 하영국 ▶기계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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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줄어든 초미세먼지…코로나19 확산 때문일까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을 나타낸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게 보이고 있다. 뉴스1 지난달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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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수의 미래를 묻다] 세상에 완벽한 자율주행차는 없다
━ 인류는 언제 운전에서 해방될까 지난해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연 모습. 운전자의 평소 습성에 맞춰 가·감속을 한다. 자율 주행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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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글로벌 기준 수강·교류 시스템···한국형 온라인 강좌 선도
교육 패러다임 바꾼 사이버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변혁의 시대가 열렸다.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의 오프라인 강의보다 인터넷 강의가 대세로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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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글로벌 기준 수강·교류 시스템···한국형 온라인 강좌 선도
교육 패러다임 바꾼 사이버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변혁의 시대가 열렸다. 교육도 예외가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존의 오프라인 강의보다 인터넷 강의가 대세로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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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없는 'AI 정치인'이 낫다?…日 지방선거, 인공지능 출마
AI 정치인도 곧 만나게 될 수 있을까. 2018년 4월 15일 일본의 도쿄도(東京都) 타마시(多摩市) 시장선거에는 AI(인공지능ㆍArtificial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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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길 줄여 보행로 늘리겠다” 박원순표 광화문광장 재시동
서울시가 종로구 부암동과 사직동, 청운효자동 일대에 집회가 열려도 우회하지 않고 정상 운행하는 노선버스를 신설한다. 집회나 시위,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 등으로 세종대로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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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대한민국의 꿈 - 공기업 시리즈 ② 환경] 정부·지자체·시민의 노력으로 환경오염 크게 줄었다
한 세대 전인 1980년대와 비교해서 대기와 수질 등 한국의 환경 질은 여러모로 개선됐다. 하지만 기후변화 등 앞으로도 개선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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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서울대 김영오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外
◆서울대 김영오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아시아·오세아니아 수문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학회는 기상학, 지질학 등 지구과학 분야 8개 학회와 공동으로 매년 30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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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부동산 중도층’, 내년 4월 총선에서 세력화할까
고삐 죌수록 서울 집값 양극화 심화… 3기 신도시는 일산 주민 반발 내 집 마련 꿈 멀어진 중산층 민심이 내년 총선 승패 가를 가능성도 서울 부동산이 하락을 멈춘 시점인 6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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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전국 동시다발 장마···한달간 2000억원 벌었다
━ 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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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새만금 수상태양광 "개발 지렛대" vs "땅만 차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30일 전북 군산시 유수지 수상태양광 부지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행사를 마치고 수상태양광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